[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net '프로듀스 X 101(프로듀스 엑스 101)'의 연습생들과 국민 프로듀서들이 더욱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블루카펫 세리머니 이벤트가 폭발적인 인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어제(23일) CGV용산아이파크몰 그랜드 스테어에서는 연습생들의 블루카펫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국민 프로듀서(이하 국프)들의 모습에서 '글로벌 보이그룹'이라는 꿈을 위해 '프로듀스 X 101'과 함께 하는 연습생들을 열렬히 응원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국민 프로듀서 중에는 외국인도 있어 글로벌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블루카펫을 따라 연습생들의 워킹이 시작됐고, 연습생들은 국프님들께 인사하며 자신의 강점을 톡톡히 살린 포즈로 매력을 어필했다. 연습생이 등장할 때마다 국민 프로듀서들은 행사장이 떠나갈 정도로 환호했다.
개별 워킹을 마친 후에는 특별히 제작한 대형 현수막 앞에 모두 서서 단체 포토타임을 이어갔다. 연습생들이 직접 준비한 손편지와 선물도 나눠드리며 국민 프로듀서들과 한 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 프로듀서님들 잘 부탁 드립니다"라고 인사와 함께 행사가 마무리됐다. 연습생들이 퇴장하는 그 순간까지도 플래시 세례가 이어졌으며 열기가 가시지 않았다고.
한편, 글로벌 보이그룹 육성 프로젝트 Mnet(엠넷) '프로듀스 X 101'은 오는 5월 3일(금)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