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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위는?' 남태현X장도연 재회…장재인 '귀여운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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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남태현과 장도연의 재회에 장재인이 귀여운 질투를 보였다.

오는 26일(금) 방송되는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이하 '지금 1위는?')에서는 지난 주 지금 보컬 장재인과 도전가수 박학기가 세대를 초월한 콜라보레이션으로 '향기로운 추억'을 재탄생시킨 데 이어 강력한 지금 보컬들의 경연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지난 경연에서 2019년 새로운 1위로 등극했던 해바라기 X 강승윤의 '사랑으로'가 방송 후 2주 연속 포털 사이트의 인기 동영상 상위권을 지키며 47만 뷰를 돌파해 화제가 되는 가운데, 과연 이번 주 '지금 1위는?'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주엔 1989년 '1위 가수' 변진섭에 도전하는 김현철X오마이걸 효정&승희의 '동네', 조갑경X제시의 '바보같은 미소', 태진아X임팩트 제업의 '옥경이' 그리고 1위 가수가 아닌 도전가수로도 도전장을 내민 변진섭X남태현&자이언트핑크의 '새들처럼'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최근 열애를 인정한 남태현과 장재인이 '지금 1위는?'에서는 경쟁자로 만난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의 무대를 보는 눈빛부터 남달랐다고 전해진 가운데, 특히 가상결혼 프로그램에서 '장남커플'로 사랑 받은 남태현과 장도연의 재회를 바라본 장재인이 귀여운 질투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그리고 이번 경연에서는 가장 위협적인 지금 보컬로 꼽혔던 제시의 '바보같은 미소'도 공개된다. 조갑경은 이 곡에 대해 회상하며 "활동할 당시, 너무 바빠서 어머니의 임종을 볼 수 없었다. 회사에서 스케줄 때문에 일부러 밤 늦게 알려줬다. 하지만, 이 노래로 상을 받아서 어머니가 자랑스러워했다."는 가슴 속 이야기와 함께 눈물을 보였다. 아울러 제시는 선배 조갑경의 '바보같은 미소'를 더욱 더 좋은 무대로 만들기 위해, 소속사 사장님인 싸이가 편곡을 3번이나 바꾸고 블록버스터급 무기를 사비로 준비해줬다며 다시 한번 역대급 무대를 예고했다.

지난 주 장재인의 무대에 이어, 이번 주 경연에서는 제시, 남태현 뿐 아니라 오마이걸 효정&승희, 임팩트 제업의 무대로 더욱 치열한 무대를 볼 수 있다.

과연, 2019년 새로운 차트가 쓰일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오는 26일(금) 저녁 8시 30분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