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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미스 슈퍼탤런트 오브더 월드', 5월10일 서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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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패션 전문 엔터테인먼트기업 수타그룹(대표 최영철)이 주최하는 '제12회 미스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가 오는 5월 10(금)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다.

2011년 시작된 이 대회는 전 세계 30~40개국의 모델과 가수, 배우, 운동선수 등이 참여해 우리 기업의 수출 홍보물 제작, 패션쇼에 참가한 뒤 최종일 노래와 춤, 체조, 무술 등 장기를 겨루는 결선대회를 치른다. 지난해에는 상반기에 국내에서 대회를 개최하고 하반기에는 프랑스 파리 에펠탑과 스위스 알프스 융프라우에서 패션쇼를 열었다.

올해에는 미국, 영국, 중국 등 전 세계 30개국의 참가자들이 한국의 대표 뷰티패션업체들의 해외 홍보물 제작, 지자체 관광홍보대사 위촉, 명동·코엑스 패션쇼 그리고 마지막 날인 5월 10(금)에 결선대회를 치른다.

대회조직위원회 이병무 의장은 "올해에는 행사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중국 최대의 디지털문화콘텐츠 플랫폼 아이치이와 전 세계 플랫폼에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제3, 제4의 한류열풍을 만들어 우리 뷰티패션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한편 슈퍼탤런트 브랜드의 화장품과 패션의류를 만들어 수출전선의 첨병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30여 년간 한국무역협회에서 거래알선, 해외홍보, 무역연수, 무역상담 및 국제물류 업무를 담당하면서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한 무역전문가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