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김정민이 '명상'으로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19일 김정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다녀온 명상캠프 모습. 2년 전, 명상을 만나고, 많은 것이 달라진 삶이 됐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화장기 없는 얼굴과 편안한 차림으로 명상을 하고 있는 김정민의 모습이 담겼다.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명상을 하는 그녀의 얼굴은 한 층 편안해 보인다.
이어 김정민은 "흔들리지 않는 나, 그리고 고정되지 않은 나를 만나는 기쁨을 많은 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깨어나고 알아차리는 여정을 저는 삶 속에서도 계속할 것이고 이 내면의 풍요로움을 더 많은 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정민은 지난 2018년 전 남자친구와의 스캔들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으며. 지난해 5월 양측은 서로 간 민사, 형사 소송을 취하해 공방을 마무리 지었다. 또한 올해 초에는 15년 넘에 연락을 끊고 지낸 부친의 사망 소식과 함께 심경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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