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이 영은미술관과 함께 오는 5월 4일 '2019 어린이날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어린이날 미술대회는 제로투세븐과 영은미술관이 아이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매년 어린이날에 맞춰 경기도 광주 영은미술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미술대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어린이와 학부모의 큰 관심 속에 올해로 4회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회 주제는 행사 당일 발표된다. 오는 30일까지 사전 등록할 수 있고,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용은 15,000원으로, 사전접수 시 2,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상작은 제로투세븐 상을 포함해 총 28작(예정)을 선정하며 개별 발표된다. 수상자와 참가자들을 위한 풍성한 기념품도 준비된다. 참가자 200명에게 제로투세븐의 프리미엄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의 헤어샴푸, 바디워시, 워터 젤 로션, 프리미엄 소프트 물티슈 등을 준다. Y볼루션 Y글라이더 디럭스, 알퐁소 멍멍빅토이베개 등 시상품과 추첨 경품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이 준비돼 있다. 또한, 전문 큐레이터와 함께 미술관을 투어하는 프로그램을 시간대별로 진행하며, 작가 특별체험과 미술관 내부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공예체험, 판화 및 도자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미술관 측은 "어린이날 미술대회는 아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과 함께하는 나들이까지 겸할 수 있는 행사로 인기가 높다"라며, "앞으로도 제로투세븐과 함께 어린이날 기념 미술대회, 베리베리팜파티 체험단 등 아이와 함께 일상을 벗어나 가족끼리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고객과 더 가깝게 소통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