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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틴글美"…드림노트 '하쿠나 마타타', 56개국 댄스 커버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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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드림노트(DreamNote)의 틴글미(Teen+비글미)가 전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 하빈 한별)는 최근 글로벌 K팝 비디오 커뮤니티 '어메이저'와 함께 '드림노트 챌린지' 이벤트를 개최,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드림노트 챌린지'는 드림노트가 직접 알려주는 가이드 영상 및 전용 스티커를 활용해 '하쿠나 마타타' 노래를 부르고 댄스, 셀카 영상을 게시하는 이벤트다. 드림노트는 신곡 '하쿠나 마타타'를 활용해 주문을 외우면 걱정, 고민 등이 해결된다는 내용의 쉽고 짧은 영상을 통해 팬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된 '드림노트 챌린지' 결과, 56개국 이상에서 1000개 이상의 댄스커버 영상이 업로드됐다. 신인 걸그룹으로는 높은 성과다.

'어메이저' 측은 "드림노트의 경우 K-POP 인기가 높은 국가에서 신인 아티스트답지 않게 커버율이 높다. 특히 브라질, 칠레 등 남미에서의 인기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드림노트는 두 번째 싱글앨범 '드림어스(Dream:us)'를 발매, 스와힐리어로 '근심과 걱정을 모두 떨쳐버려!'라는 뜻을 담은 타이틀곡 '하쿠나 마타타(Hakuna matata)'로 활동 중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