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트와이스가 앨범 '#TWICE2'로 오리콘 월간 앨범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6일 발매된 '#TWICE2'는 10일 오리콘이 발표한 3월 월간 앨범차트서 28만 5287포인트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지난해 9월 발표한 첫 정규앨범 'BDZ'로 일본 진출 후 최초로 오리콘 월간 앨범차트 정상에 오른 뒤 통산 2번째 이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TWICE2'는 공개와 함께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석권 및 통산 3번째 위클리 앨범차트 정상 등의 호성적으로 인기몰이를 입증한 바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 6일 나고야 돔을 끝으로 22만 관객을 모은 K팝 걸그룹 최초 일본 돔투어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3월 20일과 21일 오사카 교세라돔을 시작으로 'TWICE DOME TOUR 2019 "#Dreamday"'라는 타이틀로 3개 도시, 5회 공연의 돔투어를 진행했고 해당 돔투어는 K팝 걸그룹 최초이자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 기간 도쿄돔 입성 등으로 숱한 화제를 모았다.
트와이스는 일본서 7월 17일 싱글 4집 'HAPPY HAPPY', 24일 싱글 5집 'Breakthrough'를 발매한다. 7월에만 2주 연속 싱글 발매라는 이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외 아티스트가 2주 연속 싱글을 공개하는 것은 흔치 않은 경우로 트와이스는 각각의 싱글에서 상반되는 콘셉트로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22일 오후 6시 미니 7집 'FANCY YOU' 및 타이틀곡 'FANCY'를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
특히 타이틀곡 'FANCY'는 데뷔곡 'OOH-AHH하게'부터 'CHEER UP', 'TT', 'LIKEY' 등 트와이스의 대표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인 블랙아이드필승 및 전군이 작사, 작곡을 맡아 다시 한 번 흥행 신화를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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