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변요한이 남성미와 부드러움 모두 갖춘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변요한은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과 함께 2019년 5월 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에서 변요한은 특유의 댄디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변요한은 최근 근황으로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작품을 돌아보기도 하며 여전히 공부하는 마음가짐으로 연기를 대하고 있다"는 말로 작품을 준비하는 중에도 여전히 연기에 대한 진중한 태도를 보여줬다.
초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변요한은 "초심을 유지하려 하기보다는 연기를 처음 시작했던 기분을 잃지 않으려 한다"고 답했는데 특히 "초심이라는 말은 내게 너무 큰 의미"라는 말을 덧붙였다.
또한 반려견과의 일상생활을 전하기도 했다. "아침에 눈 뜨고 잠이 들 때까지 강아지를 키우는 일에 모든 시간을 들이고 있다" 며 "내가 조금이라도 아프거나 힘든 기색을 보이면 날 웃게 해준다"는 말로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로서 인생의 전환점이 언제였냐고 묻는 질문엔 "연기를 시작한 후 늘 한 방향으로 가고 있어 전환점이라고 할 것이 없다"고 답했다. 오히려 변요한은 "배우를 시작하며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을까를 고민했던 것 같다"는 말로 배우로서의 시작점을 회상했다.
상이나 인기에 연연하지 않는 배우인 것 같다는 평가에 변요한은 "인기에 연연하려고 연기를 시작한 것이 아니었다"라며 "내가 참여한 작품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맘이 가장 크고 내가 마땅히 해야 할 것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말로 데뷔 8년차 배우의 꾸준한 연기 사랑을 보여줬다.
어떤 작품에서든 반갑게 만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변요한의 화보와 진지함이 담긴 인터뷰는 앳스타일 매거진 5월 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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