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 5차전 창원LG와 부산KT전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200명이 넘는 적중자가 나왔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지난 1일 열린 LG(홈)-KT(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27회차에서 7만1105명의 참가자 중 206명이 전반 및 최종 점수대를 정확히 적중했다고 밝혔다.
스코어를 살펴보면 전반(1+2쿼터)의 경우 55-59(토토 결과 55-55)로 KT가 리드를 펼쳤고, 최종 스코어에서는 106대86(토토 결과 100대80)로 LG가 승리했다. 그 결과 6059.7배라는 높은 배당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매치 게임 1인당 평균 참여금액은 1만90원을 기록해 대다수 농구팬들이 적은 금액으로 건전하게 게임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이번 매치 게임에는 7만 명이 넘는 토토팬이 게임을 즐기며 뜨거운 흥행 열기를 느끼게 했다. 적중에 성공한 농구팬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이어지는 매치 게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적중에 성공한 농구팬들은 2020년 4월 1일까지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IBK기업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