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대탈출2'가 시즌 최초, 야외에서 시작하는 탈출 미션으로 기상천외한 탈출 어드벤처를 선사한다.
오늘(31일, 일) 밤 10시40분에 방송되는 tvN '대탈출2'에서는 두 번째 탈출 미션인 '부암동 저택' 편을 통해 김종민과 피오를 구출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그린다.
강호동, 김동현, 신동, 유병재는 저택에 갇힌 김종민과 피오를 구출하라는 지령에 따라 저택에 몰래 침입한 뒤 모든 멤버들과 함께 그 저택에서 탈출해야 하는 위험천만한 미션을 감행한다. 김종민과 피오가 납치 감금된 전말과 함께 저택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 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김종민과 피오를 구출하기 위해 맏형 강호동은 초대형 굼벵이로 변신한다고 해 벌써부터 폭소를 자아내고 있으며, 우여곡절 끝에 저택에 잠입한 뒤 갑작스레 들이닥친 사람들로 인해 혼비백산하게 된다고 해 탈출의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
철창에 갇힌 김종민과 피오는 납치된 장소에서 '치타 간식'을 발견한 데 이어, 갑작스레 등장한 상상초월의 존재로 인해 잔뜩 겁을 먹게 된다고. 철창을 탈출해야 하는 미션을 갖고 있으면서도 막상 탈출하게 되면 험상궂은 형님을 마주해야 하는 진퇴양난의 상황에서 김종민과 피오가 선택한 결말은 무엇이었을지 오늘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tvN '대탈출2'는 반전을 거듭하는 드라마틱한 전개와 기상천외한 트릭으로 업그레이드된 초대형 밀실, 그리고 보다 단단해진 팀워크를 통해 '프로 탈출러'로 레벨 업한 멤버들이 펼치는 밀실 어드벤처.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