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뭉쳤다.
31일 MBC '무한도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무한~도전!!!! 13년 동안 여러분의 사랑을 넘치게 받았던 무한도전이 오늘 종영 1주년을 맞아 함께 모이게 되었습니다. 아직 도착하지 않은 얼굴들이 보이는데요. 모두 모일 수 있겠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김태호 PD와 유재석, 조세호, 광희, 정준하, 양세형이 한자리에 모여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박명수, 하하 등은 스케줄 때문에 다소 늦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무한도전' 측은 '무한도전 1주년 회동', '보고싶다 친구야', '올 거야 말 거야', '끝나지 않은 일찍 와주길 바라', '벌써 1년', '빨리와'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날 종영 1주년을 기념해 한 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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