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가 완전체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4월 3일 한층 더 짙어진 감성을 담아낸 민현의 싱글 '유니버스(Universe)'를 선공개한다.
민현은 지난 28일 콘셉트 티저 이미지와 함께 선공개 곡 '유니버스' 발매를 깜짝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매력이 물씬 풍기는 오피셜 포토를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 가운데 음원 공개가 단 3일 앞으로 다가왔다. 민현의 신곡 '유니버스'가 더욱 특별한 이유가 있다.
◆ 깊어진 '감성'으로 '작사' 참여
그동안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로 팬들의 귀를 사로 잡아온 민현은 이번 선공개 곡 '유니버스'를 통해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분위기의 곡을 선사할 것으로 더욱 기대감을 증폭 시키고 있다.
특히 민현은 신곡 '유니버스'의 작사에 직접 참여, 전체적인 완성도를 더욱 높인 것으로 전해졌다. 민현은 다채로워진 음악적 색깔과 더욱 짙어진 감성을 바탕으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선보이며 팬들을 완벽하게 매료시킬 예정이다.
◆ 선공개 곡부터 뉴이스트 '완전체' 앨범까지…약 3년만의 앨범 예고
이번 신곡 '유니버스'는 뉴이스트 완전체 앨범의 선공개 곡으로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와 함께 프로모션 문구로 공개된 "어나더 스토리 오브 뉴이스트(Another story of NU'EST (MINHYUN))"은 뉴이스트의 민현으로서 선사할 또 다른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한다.
이처럼 선공개 곡 공개에 이어 지난 2016년 미니 5집 '캔버스(CANVAS)' 발매 이후 약 3년 만에 완전체 앨범을 예고한 뉴이스트는 발매 전부터 이를 기다려온 팬들의 높은 기대감을 모으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8일 공개된 민현의 콘셉트 포토에서는 유리관 속 영롱한 빛을 내는 다섯 개의 수정이 더욱 돋보였다. 이외에도 콘셉트 포토와 오피셜 포토 속에 등장한 다양한 오브제들이 나타내는 의미를 해석하려는 팬들의 추측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 뜨거운 '화제성'으로 또 한 번의 차트 석권 겨냥
지난 15일 스페셜 디지털 싱글 '노래 제목'을 발매한 뉴이스트는 발매 직후 국내 온라인 음원 실시간 차트 1위에 등극, 강력한 음원 강자의 면모를 뽐내며 성공적인 귀환을 알렸다. 또한 국내외를 아우르는 인기 속 해외 아이튠즈 차트 총 12개국에서 정상을 차지, 25개국에서는 TOP10에 랭크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처럼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한 뉴이스트는 오는 4월 3일 민현의 선공개 곡 '유니버스' 발매와 함께 또 한 번 어떠한 기록 행진을 써내려 갈지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민현의 선공개 곡 '유니버스'는 오는 4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 되며 뉴이스트는 오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2019 뉴이스트 콘서트 '세뇨(Segno) 인 서울'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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