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시간이 점차 길어지는 4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경륜을 금빛경륜으로 이름을 바꾸고 마지막 경주 시간을 1시간 늦춘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다음달 5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금토 총 23주간 경륜 경주 시간을 변경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 입장시간이 현행 오전 11시에서 오후 12시로 늦춰진다. 교차투표 1경주 시작 시간은 현행 오후 12시 20분에서 오후 12시 50분으로 늦춰진다. 마지막 경주는 현행 오후 7시에서 오후 8시로 변경된다. 변경된 경주 시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일요일 경륜 시간은 현행과 같이 11시 50분에 시작해서 마지막 경주가 오후 7시에 종료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