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모모랜드가 태하와 데이지의 부재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모모래드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미니5집 '쇼미(Show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태하와 데이지의 부재에 대해 혜빈은 "두 친구는 열심히 치료받고 좋아지고 있다. 이번 활동을 7인조로 하게 되어 유감이다. 마음이 안 좋지만 그래도 이번 활동 두 친구들 몫까지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모모랜드는 20일 오후 6시 '쇼미'를 발매, 타이틀곡 '암쏘핫(I´m So Hot)'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다. '암쏘핫'은 모모랜드의 핫한 인사이더 라이프를 '펀펀(Fun-Fun)' 하게 그려낸 곡이다. 재지(Jazzy)한 B파트를 지나 신나는 브라스 테마의 드랍 파트로 떨어지는 일렉트로 스윙으로 한층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컬러를 뽐낸다. 여기에 토탈 일렉트로 스윙의 유명 테마를 샘플링해 장르 정문성을 더했다. 그러면서도 버스의 트랩비트와 후반부 독특한 플로우 멈블파트로 모모랜드만의 트레이드 마크 비트를 놓치지 않았다.
이번 활동은 태하와 데이지가 건강상의 이유와 개인적인 사유로 불참한다. 이에 따라 모모랜드는 연우 혜빈 낸시 아인 주이 제인 나윤 등 7인 체제로 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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