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경기 적응력 향상을 위해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시 시간이 변경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9일 시범경기 중 일부 경기의 개시 시간이 구단들의 요청으로 오후 1시에서 야간경기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우선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릴 삼성-롯데전은 기존 오후 1시에서 오후 5시 30분으로 변경됐다.
같은 날 창원NC파크와 수원KT위즈파크에서 각각 예정된 한화-NC, LG-KT와의 시범경기는 기존 1시에서 오후 6시로 늦춰졌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