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레전드 래퍼들의 '1대1' 신곡 배틀이 성사된다.
내일(14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킬빌(Target : Billboard - KILL BILL, 이하 '킬빌')'(제작 킹스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 6회에서는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특별한 신곡으로 제대로 맞붙으며 화끈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3차 경연의 탈락자와 4차 경연 프리패스 베네핏을 얻게 될 1인의 정체가 밝혀진다. 승자를 제외한 아티스트들은 힙합 서바이벌의 묘미 '1대1' 배틀로 4차 경연에 돌입, 파이널에 진출하기 위한 파격적인 싸움을 시작한다고.
특히 3차 경연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한 래퍼는 댄서로 깜짝 변신해 아무도 생각지 못한 퍼포먼스를 공개, 라이벌의 목을 바짝 마르게 할 만큼 현장을 뜨겁게 점령했다는 후문이다. 또 센 언니 제시의 소울풀한 감성까지 전격 공개된다고 해 내일(14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더불어 관객들을 압도한 레전드 래퍼들의 신곡들은 내일(14일) 밤 12시, '소리바다'를 비롯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힙합 러버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센세이션한 배틀 바람을 불러올 MBC 예능프로그램 '킬빌' 6회는 내일(14일) 밤 11시 10분에 MBC에서 방송되며 올레 tv 모바일에서도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또 MBC PLUS의 MBC 뮤직, 에브리원, 드라마 채널에서 무삭제 버전으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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