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용 마스크 전문 회사 필트의 패션 미세먼지 마스크 브랜드 '에티카(ETIQA)'가 브랜드 이미지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이달 초부터 IPTV는 물론 메가박스, CGV, 롯데시네마 등 영화관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으며, 영상 속에는 화이트를 비롯해 와인, 베이지, 네이비 등 다양한 색상의 제품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특히 '건강함과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을 콘셉트로 제작된 해당 브랜드 이미지 광고는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세먼지 마스크를 패션 아이템의 하나로 여기도록 인식을 전환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에티카는 식약처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KF94 인증 보건용 마스크로 라돈 방출율 테스트, 알러지성 염료 불검출 테스트 및 8대 중금속 테스트를 비롯한 10가지 항목에 대한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했다. 또한 식품 포장재 등급의 개별 필름 포장재를 적용하고 생산 공정 중 원자재부터 완제품까지 품질 검사를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
에티카 마케팅 담당자는 "다양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고자 패션성을 더한 브랜드를 개발하게 됐다"며 "이번 광고 온에어가 에티카의 기능적인 측면은 물론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장점 역시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티카는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설명하고 미세먼지 마스크의 올바른 착용법에 대한 영상을 자사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는 등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