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방송인 박명수가 tvN 농사 예능 '풀 뜯어먹는 소리(이하 '풀뜯소') 시즌3'에 합류한다.
tvN은 8일 "박명수와 박나래, 양세찬이 '풀뜯소3-대농원정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지난 시즌2에 이어 연속 출연이고, 박명수와 양세찬은 새 멤버다. '풀뜯소3'에서 이들은 고등학생 농부 한태웅과 함께 전국의 청년 농부와 어부들을 만날 예정이다.
첫 화에는 국내 최연소 해남(해녀일 하는 남자) 고정우 군과 만난다.
'풀뜯소'는 지난 시즌1-2를 통해 모내기와 추수, 품앗이를 하는 농촌의 모습을 담아냈다. 시즌2 출연진은 함께 추수한 쌀을 팔아 생긴 수익금을 동네 요양원에 기부하며 온정을 나눈바 있다.
'풀뜯소3'는 다음 달 1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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