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심방골 주부가 환절기에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든든한 보양식을 선보인다.
5일(화)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겨울 독감으로 고생한 가족을 위해 건강 밥상을 선보이는 심방골 주부의 하루가 그려진다.
먼저 심방골 주부는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가마솥으로 첫 요리 준비에 나섰다. 강봉은 어머니를 위해 도가니를 직접 준비했다. 심방골 주부는 가마솥에 소뼈를 고아낸 육수와 삶은 도가니를 넣어 깊은 맛이 나는 도가니탕을 준비했다.
이어 심방골 주부가 준비한 음식은 더덕구이와 오리 주물럭이다. 제철을 맞아 통통하게 물이 오른 더덕을 납작하게 만든 뒤, 고추장 양념을 발라 숯불 석쇠에 구웠다. 또한 조미료가 아닌 양파, 사과, 배, 키위를 갈아 넣어 만든 양념으로 오리고기를 재우고 주물럭을 완성해내 출연진의 입맛을 다시게 했다.
MC들은 최근 심방골을 직접 방문해 음식을 맛봤기에 VCR 속 요리에 더욱 눈을 떼지 못했다. 김숙은 "심방골을 앞으로 매주 가야하나"라며 고통에 몸부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먹방 크리에이터' 나름TV가 소개하는 '천 원 짜장면집' 등이 공개되는 JTBC '랜선라이프'는 5일(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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