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의 연간 회원권 판매가 순항중이다.
안양은 안양시 도시주택국 최진필 국장과 이종근 만안구청장이 연간회원권을 구매했다고 21일 알렸다. 최 국장은 "가족들과 함께 자주 경기장에 찾아 응원하겠다"고 밝혔고, 이 구청장 역시 "선수들과 시민들이 하나 되는 시즌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양은 이번 시즌 일반석과 가변석을 구분해 시즌권을 판매했던 것과 달리, 좌석 구분 없이 연간권을 카드형과 티켓북으로 나누어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가족 패키지가 추가됐다. 카드형 성인 2개, 학생 1개가 주어지는 가족 패키지는 선착순 100세트 한정 판매된다. 연간 회원권 구매자에게는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