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의 남성복 앤드지 2019 SS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남성복 브랜드 앤드지(ANDZ)는 18일, 전속모델 정해인과 함께한 2019 봄 화보를 공개했다. LA 산타모니카 해변과 이국적인 하우스를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정해인은 남다른 스타일링의 수트룩부터 편안한 일상의 모습까지 카메라에 담아냈다.
LA에서 이틀간 촬영을 한 정해인은 서로 다른 분위기의 촬영장소에 맞춰 앤드지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봄을 부르는 듯한 트렌치코트 화보에선 그간 '국민 남친'으로서 귀여운 모습과는 또 다른, 댄디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앤드지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일상라인 화보에서도 한층 편안한 모습과 스타일링으로 현장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앤드지 관계자는 "2019년 봄 광고의 콘셉트는 SOMEDAY(부제: 이상, 일상이 되다)로 일상의 가장 아름다운 어떤 날, 배우 정해인의 잠재된 감성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포토그래퍼 홍장현과 함께 때로는 거칠고 때로는 로맨틱한 정해인과 앤드지의 이야기를 담아냈으며 일상의 순간들이 모여 만드는 균형 잡힌 이상적인 삶과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정해인의 일상과 이상을 담은 앤드지 봄 화보는 이번 달 18일부터 전국 매장과 앤드지 공식 온라인몰 및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