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JTBC와 스포츠전문채널 JTBC3 Fox Sports가 2019시즌 K리그1 중계방송사로 참여한다. 3월 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과 대구의 개막전은 JTBC와 JTBC3에서 동시에 생중계된다.
JTBC와 JTBC3 Fox Sprots는 2016년에도 K리그1 76경기를 중계한 바 있다. JTBC가 K리그 중계에 가세함에 따라 올 시즌 K리그는 더 많은 채널을 통해 팬들과 만나게 됐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 각 팀당 1회씩 금요일 홈경기를 치르고 주중 경기도 화요일과 수요일로 분산되는 만큼 K리그 중계방송의 편성횟수도 대폭 늘어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