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원대 소액참여의 묘미, 토토언더오버에 도전하세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의 인기 배당률 게임 '토토언더오버' 가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7회차의 발매를 시작한다.
'토토언더오버'는 승패를 맞히는 방식에서 벗어난다.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 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 등 다양한 상황을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 더욱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투표 방식의 경우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 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지난 5회차에서 평균 참여금액 3485원을 기록한 '토토언더오버'는 6회차에서도 평균 3603원의 구매를 보인 것으로 드러나 매 회차에서 꾸준한 소액문화의 묘미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7회차는 17일과 18일에 열리는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3경기, 이탈리아 세리에A 2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경기를 대상으로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프로농구에서는 서울SK-부산KT(1경기)를 비롯해 현대모비스-안양 KGC인삼공사(2경기), 원주 DB-고양 오리온(3경기)전이 뽑혔다. 세리에A에서는 제노아-라치오(4경기), 인터밀란-삼프도리아(6경기)전이 선정됐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발렌시아-에스파뇰(5경기), 베티스-알라베스(7경기)전이 토토팬을 찾아간다.
한편, 이번 '토토언더오버' 7회차는 17일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스포츠토토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를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