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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한은선, '운명과 분노' 멤버들과 훈훈컷...늘씬 몸매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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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은선이 SBS 토요드라마 '운명과 분노'의 주상욱(태인준 역), 임지규(김비서 역)를 비롯한 골드제화 디자인실 멤버들과의 화기애애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한은선이 최근 공개한 '운명과 분노' 촬영장 사진에서는 임지규, 최하은, 정수환, 주상욱, 최상아, 한은선(이상 왼쪽부터) 등 골드제화 디자인실 멤버들이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손가락 하트'를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남자주인공 태인준 역할의 주상욱은 극중에서는 고초를 겪고 있지만, 가운데에서 활짝 웃으며 화목한 분위기를 입증했다. 디자인실 팀장 이현정 역을 맡은 한은선은 허리에 살짝 손을 올려 늘씬한 몸매를 강조했다.

또 한 장의 사진에서는 김비서 역의 임지규와 함께 'V'를 그리고 있는 한은선이 선남선녀답게 잘 어울리는 비주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은선은 170cm의 늘씬한 키와 도시적인 이목구비가 특징인 신예로, 지난해 MBC '위대한 유혹자'와 JTBC '미스 함무라비' 등에 출연했다.

또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천송이(전지현)의 메이크업 실장, SBS '닥터 이방인'에서는 뛰어난 실력을 가진 마취과 의사 은민세 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웹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와 '운명과 분노'에 출연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