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비비고부터 4DX까지…CJ그룹이 만드는 문화의 힘

by

CJ그룹이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론칭해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문화를 만듭니다' 캠페인을 통해 CJ그룹이 하는 일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했다면 이번 신규 캠페인은 문화를 만드는 것을 넘어 CJ그룹이 만들어 온 문화가 어떤 가치가 있고 글로벌 라이프스타일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CJ그룹 관계자는 "패스트푸드의 천국인 미국의 식생활에 햄버거 대신 한식 간편식 비비고가 자리잡고, 매년 칸 영화제를 개최하는 프랑스의 국민들이 4DX를 통해 영화를 체험하고, K컬쳐를 전파하는 케이콘에 전 세계가 열광한다"면서 "CJ그룹이 만드는 문화사업의 힘이 하나의 기업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미국의 비비고를 시작으로 프랑스 4DX, 전 세계인 즐기는 KCON까지 공간과 공간이 연결되며 연속적으로 보여지는 크리에이티브 기법을 활용하고 있다. 세상을 바꾸고 있는 CJ 브랜드들의 모습을 통해 '문화로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키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CJ그룹 측은 "현재진행형인 CJ의 문화사업을 하나의 광고에 담기에 부족해 글로벌 버전도 준비했다"며 "베트남에 뚜레쥬르가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음악 시상식 엠넷아시안뮤직어워드(MAMA)에 전 세계가 열광하는 이야기 등은 글로벌 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