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설을 맞아 75년 전통을 지닌 대한민국 대표 청주 '백화수복' 세트를 선보인다.
백화수복은 100% 국산 쌀로 만들고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장점으로 꼽힌다. 롯데가 자체 개발해 특허 출원까지 마친 효모를 이용, 특유의 깊은 향과 맛이 풍부하다. 특유의 깊은 향과 맛으로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조상님들에게 올리는 제례용 또는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란 것이 롯데주류 측의 설명이다.
차례 또는 선물용 '백화수복'은 제품 용량이 700㎖, 1ℓ, 1.8ℓ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소비자 편의나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일반 소매점 기준으로 700㎖ 4900원, 1ℓ 7,100원, 1.8ℓ 1만1000원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75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어 만든 청주제품"이라며 "가격도 5000원 대에서 1만 원대까지 합리적이라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음복하기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주류는 백화수복 외에도 최고급 수제 청주인 '설화', 100% 국산 쌀을 원료로 저온에서 3차례 발효시킨 '국향'의 세트 등 청주 선물세트 등을 선보인다.
한편 롯데주류는 청주 외에도 설중매에 순금가루가 들어있어 보는 즐거움과 특별함을 더한 '설중매 골드세트'와 기존 매실보다 더욱 큰 왕매실을 사용한 프리미엄 매실주 '설중매 클래식 선물세트', 프리미엄 증류소주 '대장부 선물세트'와 와인 선물세트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