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가 ABC마트의 레이디스 슈즈 브랜드 누오보(NUOVO)가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누오보는 평소 뛰어난 패션 감각과 톡톡 튀는 상큼한 매력을 갖고 있는 가수 전소미가 누오보가 추구하는 20대만의 러블리한 감성을 잘 표현하고, 브랜드에 새로운 이미지를 선사할 수 있다고 판단해 전속모델을 교체했다.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센터로 활약한 전소미는 새로운 패션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인스타그램에 310만명이 육박하는 팔로워가 있을 정도로 젊은 여성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전소미는 이번 2019년 S/S시즌부터 한국. 일본, 대만에서 ABC마트 누오보 아시아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 주력 상품이자 반투명 PVC 소재와 레터링 포인트가 특징인 여성용 스니커즈 '써니(Sunny)'와 '샤인(Shine)'을 중심으로 누오보의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기 위한 홍보활동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누오보 관계자는 "전소미 특유의 톡톡 튀는 개성과 발랄한 이미지가 누오보 브랜드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해 새 얼굴로 발탁했다"며 "앞으로 전소미와 함께 진행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누오보의 색다른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