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성공적으로 첫 시작을 알렸던 '케이쉴드(K-Shield) 주니어' 교육 과정이 2기가 지난 18일에 교육 접수를 시작한 후, 활발히 모집을 진행 중이다.
지난 18년간 최고의 정보보호 전문 인력을 양성해온 ㈜한국정보보호교육센터(대표 이경빈, 이하 KISEC)가 운영하는 '케이쉴드(K-Shield) 주니어' 정보보호 관리진단 과정은 지난 18일부터 2월 8일까지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케이쉴드(K-Shield) 주니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그 중 KISEC에서 운영하는 '정보보호 관리진단' 과정은 정보보호 컨설팅?취약점 진단 및 모의해킹 분야의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이다. KISA는 민간 교육기관·학계·현장 기업의 연계를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현장 실무 경험을 갖춘 정보보호 전문 인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본 교육을 제공하고, 이에 따라 수료생은 KISA와 취업 연계 MOU를 맺은 31개 기업에 채용 연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120명으로 케이쉴드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 월수금반, 화목금반, 평일야간반으로 구분하여 3개 반을 운영된다. 교육생에게는 전용 학습공간 및 작은 도서관?스터디룸?진로상담소?교육지원금 60만원 지급 등을 제공하며, 수료 후 취업 연계 및 보안전문가의 멘토링 서비스가 지원된다.
본 과정을 총괄하는 이경빈 대표는 "케이쉴드(K-Shield) 주니어 정보보호 관리진단 과정은 실무형이 아닌 실제 실무가 접목된 트레이닝 코스가 적용된 차별화된 교육 과정이다. 다른 교육과정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교육 콘텐츠와 체계화된 취업 준비, 채용 연계 지원이 핵심이 된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 케이쉴드(K-Shield) 주니어' 정보보호 관리진단 2기 과정에 선발된 교육생은 6월까지 집중교육을 진행한 후, 각 종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거쳐 현장에 꼭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게 된다. 또한, 케이쉴드(K-Shield) 주니어 인증시험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교육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상장도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