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의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AFP 통신은 28일(한국시각) '토마스 투헬 파리생제르맹(PSG) 감독은 네이마르 복귀에 대해 얘기하는 것은 이르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24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스트라스부르와의 2018~2019시즌 FA컵 32강전에서 오른 발목 통증을 호소했다.
PSG는 주포 없이 경기에 나섰다. 28일 홈에서 스타드 렌과 프랑스 리그1 홈경기를 치렀다. 4대1 완승을 거뒀지만, 투헬 감독은 고민을 놓지 못했다.
투헬 감독은 "네이마르는 과거에도 부상으로 3개월을 쉰 적이 있다"고 말했다. 다음달 13일 열리는 맨유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출전에 대해서도 "준비가 어려울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네이마르가 재활 치료를 받는 동안 기다릴 필요가 있다. 복귀 시점에 대해 얘기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고 딱 잘라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