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워너원 출신 박지훈이 하성운의 자작곡 '잊지마요'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박지훈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운이 형의 '잊지마요'라는 곡의 피처링한 사람은 바로 저인데요. 들어도 들어도 넘나 좋은 곡 '잊지마요' 많이 사랑해주시고, 성운이 형의 가는 길이 다 꽃길이 되었으면 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성운이 형 빠샤~"라고 글을 남겼다.
하성운은 이날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잊지마요'를 공개한다. '잊지마요'는 하성운이 워너원 활동 중 틈틈이 작업한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하성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
하성운의 자작곡 '잊지마요' 공개 전 피처링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졌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박지훈이었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팬들은 더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성운은 오는 2월 솔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지훈은 오는 2월 9일 데뷔 첫 단독 팬미팅 '2019 ASIA FAN MEETING IN SEOUL [FIRST EDITION]'을 개최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