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허스트파크(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로이 호지슨 크리스탈팰리스 감독이 수비 라인에 찬사를 보냈다.
팰리스는 27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FA컵 4라운드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 16강에 올랐다.
경기 후 호지슨 감독은 "오늘 경기 내내 우리 수비진들이 너무 잘했다"면서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3-0으로 갈 찬스를 놓치고 난 다음에도 집중력을 발휘했다"고 했다. 토트넘의 트리피어가 페널티킥을 놓친 것에 대해서는 "우리가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