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25일부터 2019년 시즌 회원 모집을 진행중이다.
FC서울 시즌티켓은 2019년 시즌 FC서울의 모든 홈경기(K리그, FA컵)를 최대 51%(성인 기준) 할인된 가격으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즌회원 전용 출입구를 통해 경기장에 빠르고 편리하게 입장할 수 있고, 시즌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선물과 혜택을 함께 할 수 있다.
2019 FC서울 시즌티켓은 'SKY LOUNGE' 시즌티켓을 시작으로 테이블석, 서측지정석, 동측지정석, 일반석 등 경기를 즐기는 팬들의 취향에 맞는 권종들로 지난 시즌과 동일한 가격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이밖에 어린이 회원을 위한 리틀 FC서울 시즌티켓과 합리적인 조건으로 부담없이 즐기는 10경기권, 5경기권도 마련돼 가족 단위 팬은 물론 가볍게 축구를 즐기고자 하는 팬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형태로 준비됐다.
수년간 FC서울 만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아왔던 FC서울 시즌티켓은 올시즌에는 FC서울을 상징하는 색들과 홈경기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역동적인 모습,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의 모습을 함께 녹여 디자인됐다.
또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FC서울과 함께 할 전경기권 구매자의 혜택 강화에 큰 초점을 뒀다. 전경기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정판 머플러를 비롯한 다양한 상품과 혜택이 제공되며, 그 혜택을 청소년까지 확대해 청소년 팬들도 경제적으로 한 시즌을 즐기면서 혜택은 다양하게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2018시즌 전경기권 시즌티켓을 구매한 팬들에게 10%할인 혜택도 제공하며 FC서울과 함께 해 온 팬들을 우대하고, 또 다가올 한 시즌을 함께 할 팬들에게도 매력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단은 2019 FC서울 시즌티켓 1호 구매자에게 2월에 일본 가고시마에서 진행되는 2차 전지훈련 참관권과 유니폼을 제공하는 것을 포함해 총 5명의 구매자에게 전지훈련 참관권을 제공한다. 친필 사인 유니폼, 풀마킹 유니폼, 에스코트 참가권, 게릴라 이벤트 상품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