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주지훈이 하정우에게 꾸지람을 들었다고 밝혔다.
오늘(25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KBS2 생방송 '연예가중계'에서는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이날 '스타의 퇴근길 '같이 퇴근할래요?'에서는 배우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의 퇴근길을 밀착 취재, 리얼 퇴근길을 전격 공개한다.
무려 10년 만에 KBS에 다시 출연하게 된 주지훈은 스스로 "10년만의 금의환향"이라며 기뻐했는가 하면, 그만의 손하트로 유명한 '만두 손' 때문에 선배 하정우에게 "출처를 제대로 밝히라(?)는 꾸지람을 들었다"고 밝혀 관심을 끈다.
그런가하면 배두나는 수시로 커피와 간식을 사비로 쏴 촬영장 분위기를 보다 더 열정적으로 만들어주는 '주유소 같은 인물'로 등극했다고. 하지만 정작 촬영 씬이 함께 붙지 않는 류승룡은 하나도 못 얻어먹었다며 아쉬움을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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