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임시완이 제대 복귀작으로 '타인은 지옥이다'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24일 한 매체는 "임시완은 제대 후 복귀작으로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시골 청년 종우가 상경한 후 오래된 고시원에 살게 되면서 겪는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웹툰은 누적 조회 수 8억 뷰에 달하는 인기작으로 일요 웹툰 39주 연속 1위에 빛나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임시완 씨가 '타인은 지옥이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임시완은 2017년 7월 11일 입대해 현재 육군 제2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전역은 오는 3월 27일 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