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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정일우 "주 68시간 촬영 놀라워…밤샘 없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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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정일우 "주 68시간 촬영, 밤샘 없어 좋다"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해치' 정일우가 군복무 이후 달라진 환경 중 '주 68시간 촬영'을 1순위로 꼽았다.

21일 SBS 목동 사옥에서는 월화드라마 사극 '해치(연출 이용석, 극본 김이영)'에 출연하는 배우 정일우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정일우는 "개인적으론 주 68시간 촬영시스템이 생긴게 가장 놀랍다.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면서 "배우로서 정말 감사한 일이다. 일단 밤을 새지 않는다"며 웃었다.

이어 정일우는 "권율 형은 저보다 5살 많은데, 동네형처럼 편안하다. 율이형도 굉장히 인생을 치열하게 살아온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고아라 씨도 어릴 때부터 같이 광고촬영을 하면서 편하게 지내왔던 사이"라고 설명했다.

'해치'는 천한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 연잉군 이금(정일우), 뚝심있지만 2% 모자란 감찰 박문수(권율), 사헌부의 열혈다모 여지(고아라), 저잣거리의 떠오르는 샛별 왈패 달문(박훈)이 함께 힘을 합쳐 끝내 대권을 쟁취하고 조선의 사헌부를 개혁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2월 11일 첫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