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너목보'가 낳은 스타 황치열이 '너의 목소리가 보여6' 첫 방송에서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의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이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놀라운 반전과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원앤온리 음악 예능프로그램인 만큼 시즌6에도 관심이 솟구치고 있다.
특히 오늘(18일) 첫 방송에서는 '너목보'가 배출한 최고의 스타 황치열이 초대 가수로 등장할 뿐만 아니라 그의 두 번째 정규앨범의 타이틀 곡 '이별을 걷다'의 라이브 무대까지 최초로 공개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시 '너목보'를 찾은 황치열은 "12년 만에 내는 정규 앨범이다. '매일 듣는 노래'도 '너목보4'에서 최초로 공개하고 대박이 났다. 이번에도 '너목보6'를 통해 좋은 기운을 받고 싶다"며 남다른 의리와 인연을 자랑하며 이 같은 결정을 내린 이유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녹화 현장에서 독보적인 입담과 예능감으로 맹활약을 펼치던 황치열이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시작하자 패널들은 물론 현장 관객들은 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깊은 감성에 빠져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너목보의 아들'로 불릴 만큼 '너목보'에 그 누구보다 각별한 의미를 지닌 그가 과연 어떤 노래 선물을 들고 찾아왔으며 또 미스터리 싱어들을 찾기 위해 어떤 유쾌한 고군분투를 펼쳤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Mnet, tvN에서 방송되는 '너목보6' 1회에는 '너목보' 출신 스타 황치열과 이선빈이 초대 가수로 출연하며 그동안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화제의 미스터리 싱어 100명이 등장해 상상초월 무대를 꾸민다. 오늘(18일) 저녁 7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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