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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SNS 논란에 직접 심경 "저 좀 예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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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설리가 자신을 둘러싼 여러 논란에 대해 심경을 전했다.

설리는 지난 1월15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설리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진리상점' 스페셜 클립 영상에서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영상에서 설리는 최근 논란이 된 SNS에 대해서는 "친구들에게 미안했다. 좋은 친구들인데, 왜 나 때문에 욕을 먹어야 하지 생각했다"며 "저를 아시는 분들은 제가 악의가 없다는 걸 잘 안다. 저한테만 유독 색안경 끼고 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 것들이 속상하기는 하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또한 이날 설리는 "책임감과 내 사람에 대한 소중함과 팬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더 많이 소중하게 생각해야겠다"고 '진리상점'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설리는 "기자님들 저 좀 예뻐해 주세요. 좋은 기사 많이 써주세요"라고 마무리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