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양미라가 '아내의 맛'에 등장했다.
15일 밤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양미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미라는 자신을 '새색시'라고 소개하며 다소곳하게 인사했다. 결혼 3개월 차인 그는 남편에 대해 "2살 연상이다. 결혼하자마자 마흔이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와 함께 양미라 남편의 사진이 공개됐고, 패널들은 "너무 잘생겼다", "배우 같다"며 극찬했다.
MC 이휘재는 "양미라 동생이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 양은지인데 축구선수 이호랑 결혼했다"며 "남편보다 제부랑 더 가깝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양미라는 "동생네 부부가 결혼한 지 10년이 넘었다. 10년 넘게 가족처럼 셋이 많이 놀아서 나도 가깝고 애틋한 느낌이 있다. 다른 부부나 가족한테는 볼 수 없는 제부랑 끈끈한 게 있다"며 남다른 제부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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