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인터넷을 시각화한 놀라운 상상력과 역대급 카메오 캐릭터의 출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의 쿠키영상 2종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북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에 이어 국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킨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의 쿠키영상 2종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게임 속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해 랜섬웨어 급 사고를 치며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
먼저, 첫번째 쿠키영상은 티저 예고편에 깜짝 등장해 귀여운 외모와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개봉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던 밀크 셰이크 게임 속 토끼와 고양이 캐릭터가 출연한다. 새로운 게임 속으로 들어간 사고뭉치 절친 '랄프'와 '바넬로피'가 또 어떤 사건사고를 일으킬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마지막까지 많은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엔딩 크레딧이 모두 올라간 후 등장하는 두번째 쿠키영상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할 자막과 함께 주먹왕 '랄프' 특유의 엉뚱한 매력이 담겨 있어 극장을 나서는 관객들에게 유쾌한 즐거움을 전한다.
한편,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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