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AOMG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Code Kunst)가 새로운 싱글을 기습 공개한다.
코드 쿤스트는 지난 5일 개인 및 AOMG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XI' 아트워크 이미지와 트랙리스트를 동시에 공개하며 깜짝 컴백 소식을 알렸다.
새 싱글 'XI'는 지난해 8월 발표한 'BLESS' 이후 코드 쿤스트가 약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신보는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 'XI'와 'a sad night track' 두 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타블로, 로꼬, 우원재 등의 뮤지션들과 호흡을 맞췄던 코드 쿤스트가 이번엔 과연 어떤 아티스트의 목소리로 타이틀곡 'XI'를 완성시켰을지 음악팬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코드 쿤스트의 새해 첫 신보 'XI'는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는 1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한편, 지난 2013년 데뷔한 코드 쿤스트는 자신만의 색채를 품은 독특한 비트와 감성으로, 수많은 아티스트 및 프로듀서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해에는 Mnet '쇼미더머니 777' 프로듀서로 출연해 직접 프로듀싱한 경연곡 'Good Day'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대세 뮤지션다운 진가를 입증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