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첼시가 크리스탈팰리스를 물리치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첼시는 30일 낮(현지시각) 영국 런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팰리스와의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후반 6분 은골로 캉테가 결승골을 넣었다.
첼시는 전반을 압도했다. 13분 윌리안의 프리킥을 뤼디거가 헤딩슛했지만 골키퍼 품에 안겼다. 17분에는 캉테의 슈팅이 살짝 빗나갔다. 27분 지루가 골네트를 갈랐다. 그러나 오프사이드 판정이 났다. 34분 윌리안이 날카로운 프리킥을 때렸다. 골대를 강타하고 말았다. 1분 뒤에도 윌리안의 슈팅이 나왔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1분 뒤 코너킥 상황에서는 바클리가 시저스킥을 때렸다. 골대를 또 다시 강타했다.
후반 들어 드디어 골이 터져나왔다. 후반 6분이었다. 2선에서 다비드 루이스가 로빙패스를 올렸다. 이를 캉테가 받고 그대로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만회골을 만들기 위해 공세를 펼쳐나갔다. 그러나 오히려 첼시에게 역습을 헝요하며 위험한 상황을 맞이하기도 했다.
결국 첼시는 남은 시간을 잘 소진했다. 4분의 추가시간에도 크리스탈 팰리스의 공세를 막아내며 승점 3점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