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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딸 최연수, SNS 성희롱에 분노 "DM 그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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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YG케이플러스 소속 연습생이자 유명 셰프 최현석의 딸인 최연수가 SNS 성희롱에 대해 경고했다.

최연수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를 통해 "와, 정말 여러분의 소중이 어떻게 생겼는지 안 궁금하고요. 성희롱 DM 좀 안 보내주셨음 좋겠어요"라는 글을 남기며 성희롱을 폭로했다.

이어 "덕분에 PDF 따는 법을 연습하려고 합니다. 조심해 주시길 바랍니다"며 성희롱이 계속될 경우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1999년 생으로 올해 스무 살인 최연수는 YG케이플러스 연습생으로 최근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