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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밤' 서은우 종영소감 "소설과 여행, 아날로그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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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열두밤' 서은우가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서은우가 자신의 SNS를 통해 서은우와 신현수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과 함께 드라마 종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사진 속 서은우와 신현수를 투어버스 안에서 어깨를 나란히 한 채 카메라를 향해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매력적인 반달 눈매와 기분 좋아지는 건치 미소로 다른 듯 꼭 닮은 '현실 연인' 의 달달한 시너지를 느끼게 한다.

서은우는 "소설처럼, 여행처럼 조금씩 음미하고픈 아날로그적인 매력이 돋보였던 드라마! 그 어느 때보다 편안히 감정에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며 "오늘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열두밤'. 현오와 혜란의 마지막 이야기에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라며 드라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극 중 차현오를 좋아하는 예술재단 이사장의 딸 문혜란으로 출연 중인 서은우는 사랑으로 행복하고, 불안했던 연애의 다양한 감정들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1회 방송에서는 현오 앞에서 사려 깊은 배려와 여유 있는 미소로 자신의 불안을 숨겼던 혜란의 진심이 폭발하며 드라마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편, 채널A '열두밤'은 28일(금) 밤 11시에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