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아이콘이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I'M OK'로 새해를 활짝 연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28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I'M OK' 티저 포스터를 공개,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 곡명을 알렸다.
'I'M OK'는 비아이와 함께 퓨쳐바운스가 작곡했고, 비아이·바비와 김종원 작가가 작사에 참여했다.
'I'M OK'는 리패키지 앨범 발표 하루 전인 6일 서울 앵콜 콘서트에서 첫 공개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돼, 신곡과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올해 '사랑을 했다(LOVE SCENARIO)', '죽겠다(KILLING ME)', '이별길(GOODBYE ROAD)'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아이콘은 '2018 멜론뮤직어워드'에선 대상인 '올해의 베스트송'을 받았고, 비아이는 송라이터상을 수상했다. 2018년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대세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이콘이 이번에 발표하는 리패키지는 신곡과 함께, 지난해 'NEW KIDS: BEGIN'과 올해 정규 2집 'RETURN', 'NEW KIDS: CONTINUE', 'NEW KIDS : THE FINAL'로 이어지는 'NEW KIDS' 시리즈를 완성하는 앨범이다.
서울 앵콜 콘서트는 지난해 8월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일본, 아시아, 호주 투어까지 18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번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아이콘과, 함께 호흡해온 아이코닉(팬클럽)의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아이콘은 오는 31일 '2018 MBC 가요대제전'에서 올해를 마무리하는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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