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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으로 즐기는 '토토언더오버', 45회차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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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으로 즐기는 스포츠의 즐거움,토토언더오버에 도전하세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의 인기게임 '토토언더오버'가 오는 28일 오전 9시30분 45회차 발매를 시작한다.

약 3000원대의 적은 참여금액으로 소액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토토언더오버. 축구, 농구,야구,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 원정팀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값과 비교해 낮은지, 높은지를 맞히는 게임이다. 기준값 미만이면 언더(U),초과하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지난 44회차의 경우 5경기 승부의 1인당 평균 참여금액은 3720원에 불과했다. 7경기 승부로 확대해도 평균 참여금액은 4405원으로, 기타 일반 게임에 비해 낮다. 건전하면서도 재미있는 방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45회차는 30~31일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경기와 한국남자프로농구(KBL) 3경기를 대상으로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EPL에서는 크리스탈팰리스-첼시(4경기),번리-웨스트햄(5경기), 사우스햄턴-맨체스터시티(6경기), 맨체스터유나이티드-본머스(7경기)전이 선정됐다. KBL에서는 전자랜드-서울삼성(1경기), 안양KGC-서울SK(2경기), 오리온스-모비스(3경기)전이 뽑혔다.

'토토언더오버' 45회차는 30일 오후2시50분 발매마감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결과를 발표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