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호정이 영화 '비스트'(가제)에 캐스팅 됐다.
26일 투이컴퍼니 측은 "김호정이 영화 '비스트' 캐스팅이 확정 됐다"고 밝혔다.
영화 '비스트'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팽팽하게 대립하는 두 형사의 격돌을 그린 범죄 느와르. 범인을 잡기 위해 위험한 거래에 가담한 형사 정한수(이성민 분)와 그의 라이벌이자 사건 해결에 대한 강한 의욕을 드러내는 형사 한민태(유재명)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극 중에서 오마담 역에 캐스팅된 김호정은 이성민, 유재명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한편 김호정은 현재 OCN 드라마 '신의퀴즈:리부트'에서 서실장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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