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도시어부' 이덕화와 이경규, 이태곤가 산타 어부로 변신했다.
20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참돔 리벤지 오브 리벤지에 이어 라스트 리벤지를 펼치는 도시어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7월부터 6개월 째 참돔 대장정을 이어가고 있는 도시어부들과 이태곤은 9회 통영 편에서 잡은 참돔 63cm의 기록을 깨겠다는 각오로 거문도로 향한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 어부로 깜짝 변신한 이덕화, 이경규, 이태곤은 크리스마스의 기적으로 대물 참돔을 잡고 탈 리벤지를 염원하며 낚시에 임한다.
이경규가 "크리스마스 방송 첫 수를 올리는 건 행운이다"라고 말하며 승부욕을 자극하자 이에 이덕화는 "아주 큰 참돔을 잡겠다"라고 말하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과연 이들이 63cm 이상의 대형 참돔을 잡아서 리벤지를 끝낼 수 있을지 여부는 20일 밤 11시 채널A '도시어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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