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대세' 권혁수가 tvN '톱스타 유백이'에 깜짝 출연한다.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극본 이소정·이시은/연출 유학찬/제작 tvN) 측이 6회 방송에 앞서 카메오로 등장하는 권혁수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스틸 속 권혁수는 블링블링한 비주얼로 세계적인 TOP 디자이너의 포스를 폭발시키고 있다. 빨간 베레모와 호피무늬 안경, 화이트 셔츠에 코발트 블루 터틀넥을 맞춰 입어 비주얼의 화룡점정을 완성한 것. 그런 가운데 권혁수는 극 중 대한민국 톱스타 김지석(유백 역)의 절친으로 등장, 전소민(오강순 역)을 180도 변신시키는 명품 눈썰미로 디자이너의 예술혼을 불태울 예정.
tvN '톱스타 유백이' 제작진은 "권혁수가 'SNL 코리아'는 물론 유학찬 감독과 '내 귀에 캔디 2'를 함께 하는 등 제작진과의 호형호제 인연으로 카메오에 출연하게 됐다"며 "권혁수의 코믹 열연으로 보다 재미있고 웃음 넘치는 장면이 탄생한 것 같다. 짧은 등장만으로 강력한 웃음 폭탄을 투척해준 권혁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6회와 함께 10회에서도 권혁수의 하드캐리가 이어질 예정이니 그의 활약을 본방사수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tvN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 21일(금) 밤 11시 tvN에서 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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