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박선호와 김소혜의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가 포착됐다.
내년 1월 2일(수) 첫 방송되는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극본 박찬영, 조아영/ 연출 이승훈/ 제작 iHQ, 메이퀸픽쳐스)은 꿈을 좇는 젊은 청춘들의 성장을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박선호는 대기업을 박차고 나와 치킨집을 연 훈남 사장님 박최고 역을, 김소혜는 할아버지에게서 이어받은 목욕탕에 은둔하는 웹툰 작가 지망생 서보아 역을 맡았다.
극 중 자신의 동의 없이 세를 놓은 할아버지에 의해 목욕탕을 빼앗긴 김소혜(서보아 역)는 그 공간에 들어온 박선호(박최고 역)의 치킨집에 위장 취업, 그의 사업을 망하게 만들기 위해 펼치는 엉뚱 모략으로 안방극장에 흥미진진한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치킨집을 성공시키려는 사장님 박선호와 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소혜의 격돌(?)이 예상되는 가운데 뜻밖의 설렘 가득한 모습이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선호와 김소혜는 싱그러운 비주얼을 뽐내며 풋풋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해맑은 미소를 장착하고 다정하게 자전거를 타는가 하면 사이좋게(?) 옥수수를 나눠 먹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김소혜를 바라보는 박선호의 스윗함이 폭발하는 눈빛에서는 핑크빛(?) 기운까지 엿보이고 있으며 과즙미(美) 뿜어내는 김소혜의 웃음은 보는 이들마저 절로 행복하게 만들 정도로 즐거움이 묻어나고 있다. 이에 동상이몽을 꿈꾸는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화기애애한 시간을 갖게 됐는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이처럼 박선호, 김소혜가 아웅다웅 케미를 터트릴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은 내년 1월 2일(수)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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