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1대100’ 2번 우승 박지선 “상금, 가정 재정에 보태...부모님께 드렸다”

by

'1대100'에서 2번 우승 전적이 있는 개그우먼 박지선이 우승상금 5천만 원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 마지막 회에서는 7대 우승자 박지선, 17대 우승자 유민상이 출연했다.

이날 박지선은 "100인으로 나와서 한 번, 1인으로 나와서 한 번 두 번 우승했다. 가정 재정에 많이 보탬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조충현 아나운서가 "상금은 어디 썼냐"고 물어보자 박지선은 "그 때 당시 출연료는 모두 어머니가 관리하셔서 어머니 드렸다. 어머니가 '어떻게 쓰냐. 아까워서. 네 결혼자금으로 쓰겠다'고 하셨는데 돈이 입금되고 바로 냉장고가 양문형으로 바뀌었다. '아, 다 쓰셨구나' 싶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